아이패드 프로 7세대 강력한 아이패드 발표

지난 2021년 애플에서는 기념비적인 아주 강력한 기기를 출시하였습니다. M1칩을 탑재한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이었는데해당 광고에는 팀쿡이 직접 애플 사옥을 뛰어다닐 만큼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미션임파서블을 패러디해서 많은 화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M1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는 처음으로 미니 LED 디스플레이도 탑재되어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강력한 아이패드 발표

 

애플에서는 미니 LED 디스플레이는 LED가 더 작아지면서 촘촘한 배열을 갖기 때문에 일반 LCD 디스플레이 보다 밝기를 표현하는 능력이 뛰어나 최대 1600 니트의 밝기를 갖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리퀴드 레티나 XDR의 명칭으로 소개되었습니다. 물론 미니 LED의 장점도 있었지만 명함비가 극단적인 상황에서 생기는 블루밍 현상 등의 단점도 갖고 있었고 배터리 전력이 낭비되는 단점을 포함해서 미니 LED의 단점을 보완해 줄 대체재로 역시 애플은 OLED를 선택하였습니다.

 

미니 LED를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기 바로 이전이  시장에서는 애플이 OLED 적용의 로드맵을 갖고 있으며 그 시기를 2024년에서 2026년으로 보았습니다. 관련 소식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나왔습니다. 최근 블룸버그에 따르면 M3 칩셋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가 5년 만에 가장 큰 업데이트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모델은 11인치와 13인치로 두 개의 모델로 출시가 될 예정입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델이 11인치와 12.9인치 인 것을 감안하면 13인치 모델은 베젤을 더욱 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핵심 칩셋은 애플의 차세대 3 나노 기술의 M3 칩이 탑재될 예정이며 또 디스플레이는 미니 LED를 벗어나서 드디어 소문의 OLED 디스플레이로 전환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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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디스플레이 주력 공급사인 삼성과 LG 디스플레이는 그동안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LTPO OLED 탑재를 위해서 연구해 왔는데요. 해당기술은 애플워치, 아이폰에는 적용되었지만 실무를 할 때 직접적으로 사용하는 아이패드와 맥에는 적용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시장에서는 해당 패널 도입이 빠르면 2023년 늦어도 2026년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도 보았는데, 결국 내년 상반기 또는 늦어도 WWDC 2024에서는 출시를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LTPO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면 무엇보다 배터리 성능이 2:11 비약적으로 증가될 수 있습니다. 최신의 M3 칩셋까지 탑재되면 전력 효율성을 더욱 극대화시켜 결과적으로 배터리 소모 전력을 최대 15% 까지 줄 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또 현재 120Hz의 프로모션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도 해당 네이밍에 리퀴드 레티나 XDR 울트라와 같은 네이밍이 붙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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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PO OLED는 공정이 복잡하기 때문에 수율 향상이 쉽지 않아서 중국 업체에서는 쉽게 만들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국내 기업들에게 더욱 기술 격차를 크게 벌릴 수 있게 되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큰 기대를 하고 계셔서 그런지 애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주변 기기의 업데이트 또한 진행할 전망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필수 액세서리라고 할 수 있즌  매직 키보드도 업그레이드될 예정입니다.블룸버그에 따르면 새로운 아이패드 7세대와 함께 출시될 새로운 매직키보드는 아이패드를 지금보다 키보드 더 위쪽으로 높게 배치할 수 있게 조정해서 노트북처럼 보일 수 있게 할 것이며 트랙패드의 크기도 더욱 크게 조정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7세대 강력한 아이패드 발표

 

이러한 소식이 최근 나온 이유는 무엇보다 애플의 언론 이용한 전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블릿 시장은 침체였던 작년보다 17.1% 수준으로 더욱 줄어들 전망인데이는 세계 경제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고 구매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였습니다. 하지만 2024년에는 반등할 것이라 보았는데요 그 중심에 아이패드 프로 출시를 예약해 두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